사랑의 한숨
/마르틴 그나이프
장미꽃 피어나는 봄날에
혼자서 쓸쓸해하기보다는
차라리 슬픔 속에 잠기리.
장미꽃 피어나는 봄날에
쓸쓸한 내 모습을 보기보다는
슬픔으로 내 몸을
불사르는 편이 나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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