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찬송가의 가사

*나의 죄를 정케 하사(How I praise Thee, Precious Saviour)/M. E. Maxwell

샬롬이 2015. 4. 26. 09:28

 

 

 

 

 

나의 죄를 정케 하사

(How I Praise Thee, Precious Saviour)

(딤전 1:12)

 

 

 

/M. E. Maxwell 1910

/A. R, Gibbs 1910

 

 

 

 

1

 

나의 죄를 정케하사 주의 일꾼 삼으신

구세주의 넓은 사랑 항상 찬송합니다

 

(후렴)

 

나를 일꾼 삼으신 주 크신 능력 주시어

언제든지 주 뜻대로 사용하여 줍소서

 

2

 

내게 부어 주시려고 은혜 예비하신 주

그 은혜로 채워주사 능력있게 합소서

 

3

 

죄의 짐을 풀어주신 주의 능력 크도다

나를 피로 사신 예수 내 맘속에 옵소서

 

4

 

주여 내게 성령으로 충만하게 채우사

생명수가 강물처럼 흐르게 하옵소서

 

 

 

 

 

 

 

할렐루야!!!

 

  하늘빛이 푸르고 산뜻한 성일아침이예요.

맑고 푸른물에 세수라도 하고픈 생각이 들기도해요.

얼굴뿐만 아니라 깊고 깊은 마음속까지 깨끗하게 말이예요.~

그렇다고 고뇌하는 근심과 죄악의 고리는 달아나지 않겠지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흘리신 피로 말미암아

씻을 수 없는 죄악까지 말끔하게 정화되어 기쁨이 충만하리라 생각합니다.

 

  이른 아침 창밖에선 일찌감치 참새들이

"모두들 기상! 기상! 짹짹짹..."꽃들을 깨우며 야단을 치지요.

딱새도 제일 높은 피뢰침 꼭대기에서 "동창이 밝아데이..암말말고 일라거레..."

꺼억꺼억...어디선가 듣던 음감에 밖으로 뛰어 나가보니

이게 왠일인가요!!! 강변에 있던 원앙새부부들이

우째알고 나를 찾아와 옥상끝에서 날개짓을하며

"여기가 짝퉁이 사는 동네인가 뵈..정신차렷!

다들 교회가자구유...꺼억!" 이심전심으로 통하는 그들의 소리가 반가웠지요.

 눈부신 봄빛 햇살은 철죽의 다홍얼굴에 눈꼽을 집어주며 방긋웃고 있었답니다.

- 성일 아침 전경 -

 

 

 

 

 

사랑하는 님들이여!!

주님께서 사랑과 축복으로 봄빛만큼이나 마음도 따스하여

눅눅하고 걱정스런 모든 것들을 말끔하게 정리하여

주의 보혈의 피로 날마다 마음밭을 소독하는 심정으로 살아 가시기로 해요.

세상의 죄악의 사슬에 얽히어 숨조차 쉴 수 없을 때,

주님앞에 회개하며 뼈져리는 눈물로 새롭게 변화되기를 간구하시옵소서.

그리하여 주님의 능력안에서 참된 일꾼으로 삼아 주시길 원하시옵소서. 

자신의 최고의 적인 욕심의 물질과 이생의 자랑을 내려놓을 때,

주님께서는 성령의 충만함을 더하여 주실 줄 믿습니다.

임마누엘!!!

샬~~~~~~~~~~~~~~~~~~~~~~~~롬!!! ^^*

 

"주여 내게 성령으로 충만하게 채우사

 생명수가 강물처럼 흐르게 하옵소서

 나를 일꾼 삼으신 주 크신 능력 주시어

 언제든지 주 뜻대로 사용하여 줍소서" (4절)

 

 

  어느 곳이나 깨끗한 일꾼을 뽑는 것은 참으로 어렵기만 하다.

특히, 나라의 큰일꾼을 선택하는 일은 온갖 유언비어에 가리어

올바르게 선택하기가 쉽지가 않을 것이다.

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의 마음을 끌어 오려는 여야의 공방은 치열하다.

과거, 현재, 미래를 끝까지 책임지고 말과 행동이 올바른 사람은 누굴까?...

 언제나 정직과 성실함으로 부정부패의 굴레에 얽매이지 않으며

자신만 잘 살아보려는 욕심을 버리는 자만이 승리의 깃발을 흔들 것이오리라.~

 

  오늘날, 명예와 권력을 가진자들이 

약한자들을 배려하지 않고 희생적인 삶의 태도를 변화되지 않는한

사회의 부조리와 금권선거는 계속 숨박꼭질 할 것이다.

부디...후보자들은 물질에 자유로워서 지극한 정성으로 나라와 사회에

충성과 봉사로 헌신할 수 있는 큰그릇의 도구로 쓰임을 받기를 바랄 뿐이다.~~~

- 나라을 위해 기도드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