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찬송가의 가사

*주 예수 나귀 타고(When His Salvation Bringing/J.King

샬롬이 2015. 3. 29. 10:26

 

 

 

 

 

 

주 예수 나귀 타고

(When His Salvation Bringing)

(마 21:5-9)

 

 

 

/J. King.1830

/B. Tours. 1872

 

 

 

1

 

주 예수 나귀 타고 시온성 드실 때

수많은 아이들이 호산나 외쳤네

그 열성 보실 때에 주 받아 주시고

그 환영하는 소리 참 기뻐하셨네

 

2

 

저 하늘 보좌 위에 주 앉아 계셔도

이 세상 모든 우리 늘 사랑하시네

그 사랑받은 우리 주 앞에 나와서

그 깃발 아래 모여 호산나 부르세

 

3

 

주 예수 믿는 우리 주 찬송 안하면

돌들도 입을 열어 호산나 부르리

이 혀로 찬송해도 늘 부족하오니

온 맘과 정성 드려 주 찬송하리라

 

아멘

 

 

 

 

 

 

할렐루야!!!

 

  봄의 햇살은 베란다에 옹기종기 모여 있는

화분에 심겨진 식물들에게 호산나!를 외치고 있기도 해요.

항상 그 자리에 심겨져 용기를 주는 테이블야자의

싱싱하게 뻗어가는 잎에도 호산나!

그 옆으로 빼꼼이 내다보는 앙징스러운 블루베리 꽃망울도 호산나!

행복을 머금은 듯한 가느다란 자스민가지와 잎끝에도 호산나! 

작은 식물들도 호산나! 호산나! 호산나!

모두들 오늘이 종려 주일을 알고 서로 입을 모아

예수님께 감사찬송하며 기뻐하고 있었답니다.~~~

- 종려주일 아침 전경 -

 

사랑하는 님들 이여!!!

예수님의 생애는 가난한 자, 병든자,

억울한 자에게 하늘의 소망을 주시며

십자가에 자신의 생명을 버리기까지 

죄많은 우리들을 사랑하심을 알 수가 있어요.

그 모든 놀라운 사랑이 성경을 통해 전해져

오늘에 이르기까지 우리들의 마음에 임하셔서 

믿음 가운데서 큰감동을 받아 감격의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가 없기도 한답니다.~~

 

 그 시대에도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못한 사람들의

교만함과 위선이 많았지만....오늘에 사는 나 자신은 물론

믿음을 지키려는 많은 사람들도 절제되지 못한 생활과

마음 속에 자만심으로 우쭐거릴 때가 허다 하기도 하지요.

하지만, 평화의 왕이신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에 입성하실때 

겸손한 모습으로 작은 나귀를 타고 가시기도 했지요.

많은 사람들과 아이들이 호산나!를 외치며

주를 찬양하며 환영하였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심문으로 고난받을실 때는 제자들도 

서로 예수님을 부인하며 모른체하기도 했지요.

그때나 지금이나 하나님의 은혜를 모르는 사람들의 행동은

세상을 어지럽히기만 할 뿐입니다.

이때일수록 주를 따르는 믿는 자들이 근신하여 깨어서 

고난의 주님을 바라보며 십자가의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야 될 것입니다.

(말만 앞세우는 삐뚤이(나)도 믿음에 굳게서야 될낀데...우짜구!흑...) 

 

   오늘 종려주일을 통해 우리들의 모든 잘못을 회개하며

주님의 십자가의 길을 걸어 갈 수 있는 인내심을 주실 것을 간구하기로 해요.

또한 평생동안 주님을 더욱 찬양할 수 있는 입술이 되어

헌신하는 삶을 펼쳐나기시옵길 기도드립니다.~~

임마누엘!!!

샬~~~~~~~~~~~~~~~~~~~~~~~~~~롬!!! ^^*

 

 

 

- "얘들아! 오늘만큼은 힘들어하는 낙타의 등에서 내려 오려므나...

예수님께 호산나! 찬양하며. 겸손한 마음으로 섬기며,

서로 사랑으로 대접하기를 게으름을 피우지 말거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