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습작<글>

귀중한 생명을 사랑하는 마음

샬롬이 2010. 4. 1. 13:20

 

 

귀중한 생명을 사랑하는 마음

 

 

 

                                                 /작은천사

 

 

 

4월인데도 춥고 밖은 여전히 비가 내린다 비의 소리가 나의 가슴까지 파고든다

몇일간 마음을 가눌수 없을 정도로 손에 일이 잡히질 않는다

 

신문과 T.V.에서의 소식들이 정말 가족들 뿐 아니라 온 국민들이 가슴 아파하고 있다

잔인무도한 북한의 소행인 백령도의 천안함의 폭침은 극적으로 살아온 군인들도 있지만

아직 7일째 두동강난 상태로 그 속에 순식간에 갖혀버린 장병들의 생명은 어떻게 되었는지...

통곡하며 외치는 가족들의 심장은 숯검정으로 변해가고

파도와 사투를 벌이며 스쿠버요원들의 피나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 구원의 손길을

뻗치지 못하고 있을 뿐이다 다만 파도을 잔잔케하신 주의 능력을 기다리며

요나를 사흘동안 고래의 배속에서도 살아있게 하신 주의 놀라운 기적을 바래본다

그들 중에는 한치 앞을 볼 수 없는 차가운 수중에서 한 생명이라도 구할려고 온 몸을 아끼지 않고

투철한 군인 정신으로 충정을 태우시다가  호흡이 부족하여 순직한 분도 계셔서 너무 안타까운 마음이다

 

 

성경 말씀에도 한 생명이 천하보다 귀하다고 하셨다

우리의 생명이 주어진 시간까지 세상에서의 삶은 어떤 모습이로던 아끼고 사랑해야 한다

이와중에도 자기생명을 귀한 줄 알지못한 나머지 목숨을 스스로 마감하는 연예인의 소식은 극과 극이었다

아무리 힘들고 괴롭더라도 믿음에 굳게서서 세상을 헤쳐나가야만 된다

오뚝이같이 쓰러지면 일어날 수있는 칠전팔기의 용기가 필요하며 가슴에 믿음과 소망과 사랑을

소중하게 간직할 필요가 있다

 

앞으로 이 지구상의 멸망이 가까이옴을 느낀다

인간의 교만과 악행은 극에 달하고 있고 자연을 오염시켜 난무함과 과학의 발달은

하나님을 도전하는 바벨탑을 쌓던 무리들과 똑 같은 것이 안닌가???

우리들의 한 사람이라도 뿌리를 찾아야겠다 영원한 생명되신 주께로 더 가까이 향해 .....

에덴동산과 같은 평온한 지구의 모습으로 가꾸며 모두 창조주 앞으로 두 손들어 회개하며

잘못을 깨닫고 십자가 앞에 모든 무거운 짐들을 풀고 청산하는 새로운 삶을 꾸려야겠다

부모의 생명.자녀의 생명 사랑하는사람의 생명.나의 생명. 이 모두를

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자가 없느니라<요14:6>

하신 주의 말씀을 따르며 순종하며 고난의 십자가에 함께 동참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