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시편묵상집

- 시편(시143:10상)을 통한 매일묵상집에서 -

샬롬이 2013. 4. 20. 04:52

 

 

 

 

 

 

- 시편(시143:10상)을 통한 매일묵상집에서 -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나를 가르쳐

주의 뜻을 행케 하소서

(시 143:10상)

 

 

 

 

옛 그리스의 왕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 왕은 부인이 많았는데,

제각기 자기만이 왕을 사랑한다고 말했습니다.

어느날 왕은 부인들을 모아놓고 말했습니다.

"그대들이 날 사랑한다고 하니 그대들이 원하는 것을 주겠고

왕권만 빼고 뭐든지 한 가지씩만 원하는 것을 말하시오"

그러자 부인들은 갖가지 진기한 보석과

 좋은 것들을 달라고 법석을 떨었습니다.

왕은 부인들이 원하는 것을 모두 적었습니다.

그런데 인품이 훌륭하다고 알려진 한 부인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왕이 부인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은 왜 가만히 있는 거요.  원하는 것을 말하시오."

그러자 그 부인은

"제가 원하는 것은 바로 전하이옵니다.

저는 전하만 계시면 족합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만약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가지고 싶은 것을

한 가지만 말하라고 하시면 당신은 무엇이라고 대답하겠습니까?

과연 그때 "주님만이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 외에는 바라는 것이 없습니다"라고 고백할 수 있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주님만 계시면 족합니다!"라고 대답하는

성도들을 가장 기뻐하실 것이 분명합니다.

 

 

 <아가페 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