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시의 나라

샬롬이 2010. 3. 2. 09:48

 

 

 

 

 

 

 

    - 빅토르 위고(Victor Hugo.1802~1885)프랑스의 시인.소설가 극작가 -

 

 

 

 

봄이구나! 3월

감미로운 미소의 4월

꽃피는 5월 무더운 6월

모든 아름다운 달들은 나의 치구들이다

잠들어 있는 강가에 포플러 나무들

커다란 종려나무들처럼 부드럽게 휘어진다

새는 포근하고 조용한 깊은 숲에서 파닥거린다

모두가 웃고 있는 것 같고 초록의 나무들이 모두들

함께 즐거워하고 시를 읊조리는 것 같다

해는 시원하고 부드러운 새벽으로부터

왕관을 쓴 듯이 힘차게 솟아오른다

저녁이면 사랑으로 가득 차고

밤이면 거대한 그림자 사이로

하늘이 내리는 축복 아래

영원히 행복한 뭔가를

노래하는 소리가 들려오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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