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작은천사
작은잎마다 맺힌 그대 눈물이여
무엇이 그리 서러워 눈가에 맺혔는고
뜨거운 사연을 가진 것도 아니면
가슴에 묻지랑 말고 흘려버려요
봄 한철 왔다가는 제비의 속사정을
어찌 작은꽃이 알 수가 있을까요?
이토록 절절이 그리운 것은
그대 곁에 담겨진 정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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