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습작<글>

마음의 우상을 버리자 /작은천사

샬롬이 2011. 8. 18. 13:51

 

 

 

 

 

 

마음

우상 버리자

 

 

/작은천사

 

 

 

    

   곱게 피어 있던 산나리꽃들이 자기의 때가 다 되어 떨어지고 

이제 맨드라미꽃들에게 바톤을 이어 주고 다음 세대를  위해

자신은 흔적없이 씨만을 떨어뜨리고선 사진 속에서만 간직되고 있어

유명한 사람들의 인물이 사진 속에 간직 된 것과 같아 보였다.

 

  때가 되면 이처럼 다 사라져 버리고 없어질 텐데...

인간들은 얼마나 오래 살려고 허둥대며 재산를 모으기에 집착이 되고

명예 앞에선 삶이 오로지 그것이 전부인 것처럼 혈안이 되어 가고 있다.

러시아의 소설가 톨스토이는 죽음에 대해

"이 세상에 죽음만큼 확실한 것은 없다.

 그런데 사람들은 월동(越冬) 준비는 하면서

 죽음의 준비는 하지 않는다." 라며 우리들에게 경고 메세지를 보냈다.

주어진 삶이 우리는 얼마런지 알지 못한다.

언제 어느때 무슨 일을 당할지 예측도 못하는 것이 우리의 삶이다.

밝은 날이 있으면 어두운 날이 있을 것이고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따라 다닌다.

영원한 것은 이 세상에 없다. 그래서 항상 각오 하면서 살아야 상처를 입지 않는다.

  옆에 항상 있는 사랑하는 남편이 우상이 되어서도 안 되며 아내 또한 그렇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자식도 마찬 가지리라. 그들이 우상이 되어서는

날마다 걱정과 근심뿐이다. 관심을 갖는 것은 당연하지만 그들로 인해

신앙까지 희석되어서는 안된다.  다만 기도 하면서 때를 기다리는 자가 되어야 한다.

 

  오늘날 많은 젊은이들은 명품에 눈이 팔려 카드들로 돌려막기까지 하면서

자신들의 이미지에 자존심을 걸고 있어 어떻게 보면 입시와의 전쟁에서

폐허된 지꺼기들이 남아 있어 학문보다 사치와 외모에 더 치중한

신세대들의 모습일 수 밖에 없다. 어린이들도 예외가 아니다.

얼마전, 길거리에 있는 장난감 박스에 자기가 원하는 장난감을 낚시처럼 걸어

끌어 올리는 것을 올리지 못한 아이가 그 박스에 들어 가서 나오지 못한 일 있다고

보도되어 황당했다. 유혹은 언제 어디서나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을 범죄로 이끈다.

마음의 욕심이 싹이터 죄가 죄인줄을 모르는 까닭이다.

 

   태초에도 인간은 창조주의 명령을 어기고 뱀의 유혹에 넘어가

선악과를 따 먹고서 에덴의 동산에서 쫓겨 나고야 말았다.

인류의 비참함은 거기서 시작되어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어서

슬픔과 애통함은 끊임없이 우리도 모르게 닥아 오기도 하며

또한 큰 기쁨으로 변하기도 한다.

 

   성경의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430년간의 노예에서 해방하기 위해

그 민족들을 이끌고 가나안 땅으로 향하던 중에 홍해가 가로막혀 급박한 상황에서

그는 두 손을 들어 기도함은 물론이거니와 하나님께서 적절한 때에 동풍을 불게 하셔서

홍해가 갈라지게 하셔서 그 민족들을 구한 사건을 누구나 다 알고 있는 홍해의 기적이다.

광야에서도 먹을 것이 없어 불평하는 백성들을 하나님께서 만나와 메추라기를 주시어

배불리 먹이기도 했었다. 그런데 , 모세가 시내산으로 올라가 십계명을 받고 있을 즈음

그들의 백성들은 하나님께 감사는 커능 언약을 어기고 다른 신인 금송아지를 만들어

우상에게 노래하며 춤을 추기도하여 섬기고 있었다.

하나님의 은혜를 잊은  백성들은 다른 신 앞에서 복을 달라고 빌며 애원했던 것이다.

 

   배은망득한 행동을 오늘날 우리들도 행하고 있는지나 않은지...

부모님의 은혜를 잊어 버리는 자식을 불효 자식이라 하듯이

하나님을 잊어 버린 우리 인간들은

마음의 우상과 금조각으로 장식한 우상 앞을 떠나

창조주가 되신 주께로 돌아와 감사와 찬양을 돌려야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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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우상이 넘쳐나는 삐뚤이도

기도를 많이 드리며 물리쳐야 될텐데.....

마음이 원이로되 ..고집이...오메..우짜꾸..

오! 주여 !

죄인을 긍휼히 여기사 붙잡아 주소서~~~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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