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의 노래:::: <사진> /작은천사 비의 노래:::: 비의 세레나데가 창밖에서 하염없이 흐느끼고 있어요:::: 누구의 눈물일까요?? 흰돌과 흑돌, 옥돌이 빗물에 눈빛을 반짝이며 신냉이꽃이 만발하길 학수고대하는 것 같았어요.~ 뜰앞의 백목련나무에 봉오리 두 송이 나란히 비를 맞으며 "목련화"의 노래를 부르고 있었어요.~ .. *My Kakao Story 2016.03.18
섣달 장날/童溪 심성보 섣달 장날 /童溪 심성보 엄마는 삽살이랑 때때옷 사러가고 아가는 할머니랑 새근새근 잠이 들다 꼬끼오 수닭 울음에 아장아장 엄마아. -2013년 제3 동시조집에서 - **童溪의 시 2014.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