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천진난만 3

*엄마 고양이와 아기 고양이들!(1)

엄마 고양이와 아기 고양이들!(1) 논밭에 곡식들이 익어가는 가을이 왔다. 일손이 바쁘신 농부의 땀방울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기쁨이 될 것이다. 거두들인 곳간의 곡식을 자식들의 학자비를 대느라 다 내어 주고도 감사함이 넘친다. 왜냐면, 자식 농사(?)가 더 중요함으로 아낌없는 사랑으로 희생을 감수하신다. 그러나 늙으신 부모님의 수고와 은혜를 잊고 형제끼리 서로 욕심을 부리며 시비가 붙는 배은망득한 시대의 풍조이기도 하다. "부모님들이 우리의 어린시절을 꾸며 주셨으니 우리는 그들의 말년을 아름답게 꾸며 드려야 한다" -생텍쥐페리(Saint Exuoery, 프랑스 1900. 6. 29~1944. 7. 31). 소설가, 비행사, 자신의 체험을 바탕으로 숭고함. 용기. 지혜 등을 다룬 작품을 남겼다. 1..

*습작<글> 2023.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