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이름/이브 본느프와 참된 이름 /이브 본느프와 나는 한때 너였던 이 성을 사막이라 부르리라. 이 목소리를 밤이라고, 너의 얼굴을 부재라고 그리고 네가 볼모의 땅 속으로 떨어질 때 너를 데리고 간 번갯불을 허무라고 부르리라. 죽은 일은 네가 좋아하던 나라, 나는 온다, 그러나 영원히 너의 어두운 길을 따.. **시의 나라 2017.09.08
슬픔이 찾아오면/E. 케스트너 슬픔이 찾아오면 /E. 케스트너 슬픔이 그대를 찾아오면 소리 내어 우십시오. 슬픈 마음을 억지로 참지 마십시오. 하염없이 눈물 흘리며 슬퍼하더라도 죽는 일은 없을 테니까요. **시의 나라 2016.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