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교 사원 벽에 씌여진 시/하드라트 알리 회교 사원 벽에 씌여진 시 /하드라트 알리 구차하게 사느니 죽음을 택하라. 남의 비위를 맞추느니 적은 것에 만족하라. 어차피 자기의 것이 아니면 어떤 방법을 써도 자신의 것이 되지 않을 터 운명에는 이틀이 있다. 하루는 당신의 편, 다른 하루는 당신에게 등을 돌리리라. 그러므로 운.. **시의 나라 2017.06.12
아무리 적은 것이라도/김경진 목사 아무리 적은 것이라도 /김경진 목사 "고기를 잡으러 바다로 갈까요, 고기를 잡으러 산으로 갈까요" 하고 토끼가 목청을 높여 노래를 부렀다. 옆에 있던 노루가 "무슨 노래가 그래? 고기를 잡으로 강으로 갈까요지. 왜 산에서 고기를 잡지?" 하고 틀린 가사를 고쳐주자, "왜? 육고기는 고기 .. **寓話集 2015.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