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구름 사이로 찬란한 빛이 비췄다! 제8호 태풍 '바비(Bavi)'가 폭우를 몰고 한반도에 상륙한다고 해서 큰피해 없이 조용히 지나가기를 간절히 바랄 뿐이다. 때로는 예상밖으로 경로가 바꿔져 소멸되기도 하니 이번에도 그러길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태풍의 눈이 예쁜 인형의 모습처럼 동그랗게 눈을 깜박이다 그냥 지나치길 바라지만 그런데 바비산맥의 것은 위력이 대단하단다. 이번 태풍의 빠르고 강력한 힘에 의해 모든 것이 힘든 상황에 돌입한다니 걱정이다. 극성스런 코로나19의 전염이 강한 이때에 태풍까지 겹치니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은 물론 재차 재난을 겪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야만겠다. "바비 태풍아! 제발! 너무 세게 불지 말아다오!" "내 맘이 아니오!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그냥 지나가는 길이요...." "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