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들/킬머 나무들 /킬머 나무처럼 사랑스러운 시를 결코 볼 수 없으리라고 나는 생각한다. 단물 흐르는 대지의 젖가슴에 굶주린 입술에 대고 있는 나무. 하루종일 잎새 무성한 팔을 들어 하느님께 기도 올리는 나무. 여름날이면 자신의 머리카락에다가 방울새의 보금자리를 틀어 주는 나무. 가슴에 .. **시의 나라 2017.06.30
동정과 사랑/빌리 그래함 동정과 사랑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요한일서 4:11) 찰스 알렌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의에 대해 대단한 열정을 가지고 있어서 실패한 사람들에 대한 연민의 마음을 가질 여지가 남아있지 않은 것처.. **희망 2016.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