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곤란 10

시편을 통한 묵상(시116:10-11)

"내가 믿는 고로 말하리라 큰 곤란을 당하였도다 내가 경겁중에 이르기를 모든 사람은 거짓말쟁이라 하였도다" (시 116:10-11) 러시아 소설가 도스토예프스키는 남 부러울 것이 없는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군인으로 성공하려고 육군 공과대학을 나왔으나 자신의 성격과 맞지 않아서 문학에 관심을 가지고 혼자 공부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그는 1849년 페트라세프스키 사건으로 체포되었습니다. 사형 직전에 형 중지령으로 목숨을 건졌지만 시베리아로 유형을 가서 4년 동안 잔인무도한 죄수들과 함께 갖은 고생을 하면서 지냈습니다. 그리고 사병으로 강등되어 6년을 복무하고 돌아왔습니다. 그 10년 동안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 고통스런 경험은 토스토예프스키의 작품 속에 녹..

**감동의 글 2019.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