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가면 4

*탄식(歎息)하는 마음

탄식(歎息)하는 마음 가을 나무에서 한잎씩 떨어지는 낙엽처럼 어느덧 시월의 날도 며칠 남지 않았다. 삶의 여정도 하루가 다르게 부실한 건축물과 같이 요동치며 변해가고 있다. 국가의 막중한 책임을 맡은 자들이 비리를 감추고도 높은 자리를 꿰차고 있는 뻔뻔함으로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의 전반적으로 탄식하는 소리와 함께 의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악한 행위를 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은 물론 자신에게 더 큰 상처를 입힌다" - 소크라테스(Socrates, 기원전 470 ? ~399.5.7) 고대 그리스 철학자 - 무엇이 그들을 좌지우지하도록 만들었을까? 막무가내로 자신의 욕망을 채우고자 에고이즘(egism)에 사로잡혀 목적을 위해 온갖 궤계와 편가르기의 주문으로 분별없이 야망을 불태우고 있었다는 것이다..

*습작<글> 2021.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