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요 11:25-26)
어떤 목사님이 부활절 설교 중에
며칠 전 네 살난 아들과 나누었던
이야기를 소개했습니다.
목사님이 아들에게 말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단다"
그러자 꼬마가 슬픈 얼굴로 물었습니다.
"아빠, 예수님이
정말 돌아가셨나요?
그럼 이제 예수님은
저를 사랑하실 수 없겠네요?"
그 말을 듣는 순간 목사님은
부활이 얼마나 중요하고 값진 일인지를
깨달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들에게
이렇게 말해 주었다고 합니다.
"아니야, 예수님은
지금도 우리를 사랑하실 수 있어.
왜냐하면 돌아가신 지 삼일 만에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나셨기 때문이야.
예수님은 영원토록 살아 계셔서
우리를 사랑하신단다."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을 통해
구원의 반열에 서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우리의 신앙이 멈추면 안 됩니다.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셨듯이
우리도 옛 사람을 십자가에 못 박고
부활하신 주님과 함께
승리하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오늘도 그리스도 안에서
적극적인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 365예수님 말씀을 통한 묵상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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