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부활*

예수님 말씀을 통한 묵상(요 11:25-26)

샬롬이 2019. 4. 24. 06:30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요 11:25-26)





어떤 목사님이 부활절 설교 중에

며칠 전 네 살난 아들과 나누었던

이야기를 소개했습니다.

목사님이 아들에게 말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단다"

그러자 꼬마가 슬픈 얼굴로 물었습니다.

"아빠, 예수님이

정말 돌아가셨나요?

그럼 이제 예수님은

저를 사랑하실 수 없겠네요?"


그 말을 듣는 순간 목사님은

부활이 얼마나 중요하고 값진 일인지를

깨달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들에게

 이렇게 말해 주었다고 합니다.

"아니야, 예수님은

지금도 우리를 사랑하실 수 있어.

왜냐하면 돌아가신 지 삼일 만에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나셨기 때문이야.

예수님은 영원토록 살아 계셔서

우리를 사랑하신단다."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을 통해

구원의 반열에 서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우리의 신앙이 멈추면 안 됩니다.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셨듯이

우리도 옛 사람을 십자가에 못 박고

부활하신 주님과 함께

승리하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오늘도 그리스도 안에서

적극적인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 365예수님 말씀을 통한 묵상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