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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

치어리더였던 루스벨트

샬롬이 2018. 3. 11. 04:16




치어리더였던 루스벨트



"행복은

이뤄내는 기쁨에 있고,

창조적인 노력을 하는

황홀감에 있다.

Happiness

lies in the joy of achievement

and the thrill of creative effort.




제32대 미국 대통령

프랭클린 루스벨트(Franklin D. Roosevelt)가

치어리더였다고 하면 믿을 수 있을까?

그러나 1903년 하버드 대학의 학생이었던 그는

브라운 대학과의 아메리칸 풋볼 시합에서

치어리더로서 응원을 지휘했다고 한다.


사실 치어리더란 원래 19세기 말,

미국에서 엘리트 대학의 남학생에 의해서

시작된 것이었다. 

대학 전체의 응원전의 지휘를 맡는 것이기

때문에 리더로서 인정받을 정도의 능력이

요구되었던 만큼 엘리트 학생들의

멋진 무대였던 것이다.


그 후, 남녀공학 대학이나 고등학교에도

확대되어 가는 과정에서 

여성의 참가가 늘어났고, 최근에는

여성이 주로 맡게 되었다.

후년, 대통령이 된 루스벨트는

재무장관인 헨리 모겐소에게

'나는 곡예사다. 

오른손과 왼손이

전혀 다른 역할을 한다'라고

말한 적이 있는, 치어리더 경험자라면 

얼마든지 가능할 것 같다.


하지만 이 말의 참 의미는

'두 가지 방면에서 

동시에 정반대의 정책을

채택할 수 있다'라는

루스벨트의 범상치 않은

외교 수완을 가리키는 것이다.



- 명언 300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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