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국경일이 된
목사의 생일
"마침내 자유다, 마침내 자유다,
오 신이시여, 감사합니다.
우리는 마침내 자유를 얻었습니다."
Free at Iast, Free at Iast.
Thank God
almighty we are free at last
- Martin Luther King, Jr -
인종차별 철페를 위해 헌신한
흑인 민권운동 지도자
마틴 루터 킹(Martin Luther King, Jr.)은
간디의 비폭력저항주의를
흑인 민권운동에 도입해
1960년대의 공민권운동에서
큰 성과를 올렸다.
1963년 8월 23일의
워싱턴 대행진에서 한 연설은
역사에 길이 남을 명연설로
지금도 많은 사람들의 기억에 남아 있다.
"...나에게 꿈이 있습니다.
언젠가 조지아의 적토 언덕위에서
옛 노예의 자녀들과 옛 노예 주인의
자녀들이 형제로서 한 테이블에 앉는 꿈...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언젠가 저의 어린 네 명의 아이들이
피부색이 아니라 인간성으로
평가받는 나라에 사는 꿈..."
인종차별 철페 운동의 상징이 된
이 행진에는 약25만 명의 참가했는데,
그 중에는 수많은 백인들도 있었다.
시드니 포이티어, 새미 데이비스 주니어,
재키 로빈슨, 그리고 참튼 헤스턴,
말론 브란도, 버트 랑카스터 등의
유명인들도 이 행진에 참가했다.
1968년 4월, 킹 목사는
테네시주 멤피스에서 암살자유,범이 쏜
총을 맞아 세상을 떠났다.
나흘 후, 그의 생일을 국경일로 하는
법안이 제출되었고 1983년에 비로소
법안이 성립되었다.
미 연방정부에서 개인을 기리는
국경일을 지정한 것은 워싱턴,
콜럼버스에 이어 세번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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