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인생
/빌리 그래함
몇 년 전 한 대학생이
내 인생에서 가장 놀라운 일은
무엇이었느냐고 물었습니다.
나는 즉시 대답했습니다.
"인생이 짧다는 것"
알지도 못하는 사이에
그 날들이 지나가 버리고
생명은 거의 끝이 납니다.
한편으로 인생의 짧음은
우리에게 자극을 줍니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위해 살아가고
다른 사람들에게 그분을 나누고자 한다면,
그 때는 지금이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밤이 오리는 그때는
아무도 일할 수 없느니라"(요 9:4)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인생의 짧음은
또한 우리에게 위로가 됩니다.
생명은 짧습니다. 그리고 우리 앞에
영원이 있습니다!
고통이 우리를 압도하고 고난이 엄습해 올 때,
우리는 그것이 곧 지나갈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바울은
"우리의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보이는 것은 잠간이요"
(고후 4:17-18)고 썼습니다.
이 생명이 영원히
계속될 것처럼 살지 마십시오.
그렇지 않습니다.
대신에 영원을 바라보며 사십시오!
365/빌리 그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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