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2년 4월15일 새벽2시
타이타닉호가 얼음장같이 차가운 북대서양 깊은 바다속으로 침몰 해 들어갈 때
아비규환같은 갑판을 오고가며 흩어지는 승객들을 위해 마지막까지 이곡을 연주를 해주고
배와 함께 사라진 8명의 악단...
악단장 윌리스 하틀리,
바이오린-조지 클린스, 존 흄.
첼로-존 우드워드, 파시 테일러, 로저 블리쿡스,
콘트라베스-존 클라크,
피아노-시어도어 블레일리
그들은 위대하고 진정한 음악인이 아닐수 없다
-성경본문: 창28:12
꿈에 본즉 사닥다리가 땅 위에 섰는데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았고 또 본즉 하나님의 사자가 그 위에서 오르락내리락하고...
-찬송가 해설
영화 '타이타닉' 장면 중 배가 빙산에 부딪쳐 침몰해 가는 마지막 극한 상황 속에서
악단장 '윌리스 하틀리'가 이 찬송을 연주하자 죽음의 공포 속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위안과 평안함을 가지고
마지막을 맞이하였다고 한다.
이 찬송은 영국 할로우 태생의 찬송작가인 사라 플라워 아담즈(S.F.Adams; 1805-1848)가 작시했다.
그의 시에 미국 메사츄세츠 주 태생으로 미국인 최초로 음악박사 학위를 받은 로웰 메이슨(L. Mason; 1792-1872)가 곡을 붙여 만들었다.
1912년 4월 14일 대서양에서 침몰한 타이타닉호의 이야기는실화로 2,300여명의 승객 중 705명의 부녀자와 어린아이들만 몇 척의 구명정에 나누어 구조시키고 1,635명의 대부분의 승객들은 배가 파손되어 침몰되어 죽어 가는 극한 상황 속에서 악대 지휘자 와리스 하틀리가 내 주를 가까이 하게함은 찬송을 연주하기 시작하자 갑판에 있던 1,635명의 승객들이 배가 물속으로 자체를 감출 때까지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십자가 짐 같은 고생이나 내 일생 소원은 늘 찬송하면서 주께 더 나아가기 원합니다’의 찬송을 부르며 마지막을 맞이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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