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시의 나라

험한 세상의 다리가 되어/S. A 갈푼겔

샬롬이 2014. 3. 14. 13:57

 

 

 

 

 

 

 

험한 세상의 다리가 되어

 

 

 

/S. A 갈푼겔

 

 

 

 

당신이 의기소침해 하거나

당신의 눈동자에 눈물이 고일 때

당신의 눈물을 닦아주고 당신 곁에 있으리.

 

 

 고난이 몰아쳐 찾는 친구가 없을 때

거센 물살 건너는 다리처럼

나를 바치리.

 

 

낯선 곳에서 향수에 젖을 때나

고통의 밤이 찾아오면

당신을 편안케 해주리.

 

 

땅거미가 지고 고통의 밤이 오면

험한 세상 건너는 다리처럼

나를 희생하리.

 

 

노를 저어 계속 저어가면

곧 빛이 비추리.

당신의 꿈이 이루어지리다.

자, 저 빛을 보라.

 

 

빛이 필요하다면

난 곧장 노 저어가리.

험한 세상 건너는 다리처럼

당신의 마음을 안정시키리.

당신의 마음을 편안케 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