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유입 글

잠언(18:5)을 통한 매일묵상집

샬롬이 2013. 9. 28. 09:25

 

 

 

 

 

 

- 잠언(18:5)을 통한 매일묵상집 -

 

 

악인을 두호하는 것과

재판할 때에

의인을 억울하게 하는 것이

 선하지 아니하니라

(잠 18:5)

 

 

 

 

집 주인은 그녀가 술집에 나가는

여자인 것을 알면서도 방을 내주었습니다.

그는 그녀가 집안으로까지 일을 끌어들이지 않는 한

어떤 일을 하든 상관치 않겠노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손님들을 데리고 밤에 들어오기 시작했고,

그는 어쩔 수 없이 그녀에게 가서 얘기를 했습니다.

그녀는 집세를 꼬박꼬박 내면서 내가 원하는 사람들을 데리고

들락거리는 게 무슨 잘못이냐며 오히려

자신의 권리를 주장했습니다. 그는 대답했습니다.

 

"보시오 나는 인간적으로 당신을 판단하려는 게 아니오

난 단지 당신이 하는 일이 마음에 들지 않는 것뿐이오.

당신이 우리 집에 사는 것은 좋소 하지만 그렇다고

당신이 하고 싶은 대로 다 할 수는 없지 않소?

이건 개인적인 편견으로 하는 말이 아니라 정상적인 상식이외다."

 

 

하나님의 마음도 동일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온전히 우리를 사랑하지만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것은 우리가 종종 저지르는 죄들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어느 누구도 고통받거나 벌을 받기를 원치 않으십니다.

오히려 우리들이 하나님을 화나게 할 만한 일들을 행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는 우리 모두가 천국에 들어오기를 바라시지만

세상 향락의 죄를 끌어안은 채

 아버지의 집에 들어오기를 원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우리가 그곳에 살기를 원한다면

내 마음대로가 아닌 아버지의 법을 따라야 합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러나 천국문 앞에서 쫓겨날 수 있는

우리의 잘못된 행동은 수없이 많음을 기억하십시오.

 

 

<아가페 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