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시편묵상집

시편(77:14)을 통한 매일묵상집에서 -

샬롬이 2013. 5. 16. 13:37

 

 

 

 

 

 

- 시편(77:14)을 통한 매일묵상집에서 -

 

 

 주는 기사를 행하신 하나님이시라

민족들 중에 주의 능력을 알라시고

(시 77:14)

 

 

 

 

존재하는 세상 만물은

모두 하나님의 능하신 팔과 손에 의하여 통치되고 있습니다.

천계와 지상 세계, 바다의 모든 세계가 그러합니다.

인간계의 모든 경우 역시 그러합니다.

태양의 자전 법칙이나, 지구가 태양을 중심으로 돌고 있는

이 어마어마한 힘, 그리고 만유인력의 법칙을

하나님의 팔과 손이 붙들고 있다는 사실 앞에

우리는 감사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피조 세계의 통치권이나

보존의 역사를 결코 위임하지 않았습니다.

인간은 피조물로서 그런 힘이 없습니다.

다만, 잠정적으로 피조 세계의 한 부분을 관장하는

청지기로서의 문화적 사명을 주신 것뿐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늘 변하지 않는

자연 속에서도 찾아볼 수 있을 것입니다.

언제나 같은 방향에서 해를 떠올리게 하시는

하나님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서 아직도 죄와 고통 속에 있는

이 세상을 사랑하고 계신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조금만 신앙이 있다면 그 어떤 것도 우연의 산물이 아니며

진화의 산물이 아니란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능력의 하나님을 향해 감사와 찬양을 드릴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아가페 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