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24:1-2)을 통한 매일묵상집에서-
땅과 거기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중에 거하는 자가
다 여호와의 것이로다
여호와께서
그 터를 바다 위에 세우심이여
강들 위에 건설하셨도다
(시24:1-2)
환경학자들은 앞으로 우리가
대기 오염 물질을 전혀 방출하지 않는다고 해도
이미 대기 중에 방출된 오염 물질 때문에
오존층이 상당량 더 파괴될 것으로 예측합니다.
그러나 오존층을 파괴할 오염 물질은
앞으로도 계속 배출될 수밖에 없는 것이 우리의 현실입니다.
지구에 매장되어 있는 석탄과 석유를 다 태우면
대기 중의 탄산가스는 지금보다 5배가 더 늘어납니다.
그러면 지구의 기온은 평균 10도 정도 올라가고 빙하는 다 녹아
세계 대부분의 농경지와 거주지는 바다에 잠기고 말 것입니다.
사막의 면적은 해마다 놀랄 만한 속도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에티오피아는 지난 세기에만 해도 전 국토의 절반 가량이 삼림이었으나
지금은 삼림의 면적이 4분의 1밖에 되지 않습니다.
대륙에는 삼림이 있어야 비가 만들어지는데 삼림을 없애니 비가 안 오고,
비가 안 오니 사막이 더욱 늘어가고, 이런 악순환이 지구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자연을 잘 가꾸고 보존하는 것은
청지기로서 우리가 해야 할 마땅한 사명입니다.
모든 자연계에서 하나님의 솜씨를 보며 그것을 찬양하고 보존하는 일에
누구보다도 앞장서야 하는 사람들이 바로 그리스도인 것입니다.
<아가페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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