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시편묵상집

-시편(24:1-2)을 통한 매일묵상집에서 -

샬롬이 2013. 1. 19. 04:30

 

 

 

 

 

 

-시편(24:1-2)통한 매일묵상집에서-

 

 

 

 

땅과 거기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중에 거하는 자가

다 여호와의 것이로다

여호와께서

그 터를 바다 위에 세우심이여

강들 위에 건설하셨도다

(시24:1-2)

 

 

 

  환경학자들은 앞으로 우리가

대기 오염 물질을 전혀 방출하지 않는다고 해도

이미 대기 중에 방출된 오염 물질 때문에

오존층이 상당량 더 파괴될 것으로 예측합니다.

   그러나 오존층을 파괴할 오염 물질은

앞으로도 계속 배출될 수밖에 없는 것이 우리의 현실입니다.

지구에 매장되어 있는 석탄과 석유를 다 태우면

대기 중의 탄산가스는 지금보다 5배가 더 늘어납니다.

그러면 지구의 기온은 평균 10도 정도 올라가고 빙하는 다 녹아

세계 대부분의 농경지와 거주지는 바다에 잠기고 말 것입니다.

   사막의 면적은 해마다 놀랄 만한 속도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에티오피아는 지난 세기에만 해도 전 국토의 절반 가량이 삼림이었으나

지금은 삼림의 면적이 4분의 1밖에 되지 않습니다.

대륙에는 삼림이 있어야 비가 만들어지는데 삼림을 없애니 비가 안 오고,

비가 안 오니 사막이 더욱 늘어가고, 이런 악순환이 지구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자연을 잘 가꾸고 보존하는 것은

 청지기로서 우리가 해야 할 마땅한 사명입니다.

모든 자연계에서 하나님의 솜씨를 보며 그것을 찬양하고 보존하는 일에

누구보다도 앞장서야 하는 사람들이 바로 그리스도인 것입니다.

 

 

 

<아가페 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