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시의 나라

그리움/유치환

샬롬이 2011. 6. 15. 22:36

 

 

 

 

 

 

 

그리움

 

 

 

 

/유치환(1908-1967) 경남 통영시인.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

임은 뭍같이 까딱 않는데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

날 어쩌란 말이냐

 

 

 

 

 

미로(Joan Miro. 1893-1983)

<잡히지 않는 것을 잡으려고 하는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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