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쾌하게
뒤집어라
/정영진(리더십 박사)
세계적으로 유명한 변화심리학의 최고 권위자 엔서니 라빈스가 쓴
베스트셀러 <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는 자신의 실제적인 체험적
성공학을 기술한 책이다. 그는 캘리포니아 베니스라는 가난한 사람들이
모여사는 10여 평의 독신 아파트에서 끼니를 걱정하며 살았던 사람이다.
배우지 못한 절망감과 어느 누구에게도 인정받지 못하는 열등감으로
하루하루를 보냈다. 차비가 없어 먼 길을 걸어야 했으며 쓰레기통을
뒤져 남이 입다 버린 헤어진 옷가지를 걸치고 살았다.
그러나 그는 지금 어떻게 사는가? 국제상공회의소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인물 10인` 에 꼽히고 켈리포니아 태평양 바닷가에
수백만 달러짜리 고급주택에서 부를 누리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용기로 이동하며
새 운명을 창조할 수 있다고 대규모 청중 앞에서 외치고 있지 않은가.
수십 명의 보디가드에게 둘러싸인 채 성공학 강연장에 그가 모습을 나타내면
구름 떼처럼 모인 사람들이 열광하기 시작한다.
그는 성공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식은 가슴에 불을 지피는 멋진 사나이가 되었다.
그는 10년 어느 날 자신의 처지가 너무 비참하고 서럽다는 생각에 치를 떨었다.
"가난한 빈민굴에서 내 인생을 끝마치기에는 너무 억울해.
나의 모든 것을 바꿔야겠어. 아무도 내 인생을 대신 살아주지 않아."
이 결심이 그의 인생을 바꾸어놓는 출발점이 되었다.
앤서니 라빈스에게는 성공을 향한 7가지 신념이 있었다.
첫째, 어떠한 역경에도 최고의 기회, 최고의 지혜가 숨겨져 있다.
둘째, 이 세상에 실패는 없다. 단지 미래로 이어지는 결과가 있을 뿐이다.
셋째,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책임은 모두 자신에게 있다는 사실을 명심한다.
넷째, 정보나 지식은 머리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다.
행동으로 옮기고 실천해야 한다.
다섯째, 사람이야말로 최대 자본임을 명심하고 인간관계를 중시한다.
여섯째, 인생 최고의 보람은 일을 즐겁게 하는 데 있다.
일곱째, 성공에 필요하다면 무슨 일이든 하겠다는 생각을 가져라
희망은 잠자고 있지 않는 인간의 꿈이다.
인간의 꿈이 있는 한, 이 세상은 도전해볼 만하다.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꿈을 잃지 마라.
꿈은 희망을 버리지 않는 사람에게는 선물로 주어진다.
<아리스토텔레스(Aristoteles)
지금 결심하라. 결심한 대로 살려면 세 가지를 염두에 두어야 한다.
첫째, 결심한 대로 끝까지 해라
결심한 대로 가라. 가다가 힘들면 쉬었다 갈 일이지 주저앉지는 마라.
다시 일어나라. 그리고 끝까지 가라. 그러면 생각지도 않았던 일이 일어날 것이다.
인생은 공식대로 풀리는 수학문제가 아니라 물결치는 바다와 같이
언제든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 사람은 결심한 대로 살게 마련이다.
결심은 자석과 같아서 나를 끌어가는 힘이 있다.
내가 결심한 대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결심한 것이 나를 이끌어가는 것이다.
더 나은 존재가 되겠다고 결심하라.
성공해서 행복한 사람이 되겠다고 결심하라
사람을 도와주면서 살겠다고 결심하라
결심이 무너지면 또다시 결심하라.
둘째. 간절한 소원을 가져라.
반드시 되고 싶은 사람이 있어야 한다. 하고 싶은 일이 있어야 한다.
갖고 싶은 것이 있어야 한다. `됨`과 `함`과 `가짐`은 힘차게 살아갈 수 있도록
불을 지피는 동력과 같다. 되고 싶은 것도 없고 , 하고 싶은 일도 없고,
갖고 싶은 것도 없다면 이미 죽은 자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자신을 너무 얕보지 마라. 자신을 너무 학대하지 마라.
사람들은 다른 사람이 자신을 무시하면 못 참는다.
그러나 정작 본인은 자신을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취급한다.
격식 있는 최고의 자리로 자신의 수준을 높여가야 한다.
힌생에 대한 갈증을 가져야 한다. 성공에 대한 목마름이 있어야 한다.
실패한 사람이 두려워해야 할 한 가지는
자신이 최고로 여기는 목적을 향해 다가가지 않는 것이다.
엘버트 허바드(Elbert Hubbart)
셋째. 믿음을 가져라.
믿음이 능력이다. 알고 보면 사람의 생존을 지냉하는 힘은 믿음의 힘이다.
사람이 태어나서 가장 먼저 배우는 것이 믿음이 아니겠는가?
어린 아기가 "엄마! 아빠!" 하고 부르는 것도 믿음으로 부르는 말이다.
어린 아이가 친자확인검사를 한 후에 "엄마! 아빠!" 라고 불렀는가?
아니다. 믿음과 신념은 다르다. 신념대로 사는 사람은 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다.
믿음으로 사는 사람은 반드시 된다는 확신을 가지고 산다.
믿음은 내 능력과 지혜로 산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믿음은 하나님이 하신다는 확신이다. 그래서 믿음은 `할 수 없다`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바꾼다. 믿음은 안 되는 것을 되도록 변화시킨다.
바랄 수 없는 것을 바라게 하고 볼 수 없는 것을 보게 한다. 없는 것을 있게 한다.
불가능하지만 가능하다고 믿는 믿는 핵폭탄 같은 능력이다.
믿음은 인생 문제의 해답이다. 믿음은 인생의 마스터 키이다.
믿으면 된다. 예수님은 가난하고 아파서 울며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네 믿음대로 되라"고 말씀하셨다. 믿음대로 된다는 것이
하나님께서 정하신 인생의 법칙이다.
하늘에는 항로가 있고 바다에는 해로가 있다
길에는 인도가 있고 차도가 있다.
인생길에도 성공으로 가는 길이 있고,
실패로 가는 길이 있다.
성공으로 들어서는 길목에는
이런 팻말이 세 개 있을 것이다.
"결심한 대로 끝까지 해라."
"간절한 소원을 가져라."
"믿음을 가져라."
예수님이 말씀하셨다.
"예수께서 저희를 보시며 가라사대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할 수 있느니라" (마 19:26)
하루에 3시간을 걸으면 7년 후에
지구를 한 바퀴 돌 수 있다.
새뮤얼 존슨(Samuel john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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