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를 생각하며....
/작은천사
면류관 대신 가시관을 쓰시고
세상의 부귀 영화보담 조롱받고
가장 낮은 모습으로 오셨다가
큰사랑과 베푸심으로 끝까지
죄많은 인류의 구원을 완성하사
고통의 십자가에 홀로 달려셨네
고개 숙여 나의 얼룩진 죄를
고난의 십자가 앞에 내려 놓고
찢고 찢어 통회의 시간 안에
큰사랑이 폭포수로 되어져
정수리로 발끝까지 씻어시사
출렁이던 바다가 잔잔해짐 같았네
사랑의 십자가 아래의 모든것이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지고
슬픔이 기쁨으로 변하여져
용서와 화해로 껴안아 주며
변화된 삶의 새여정 길들이
좁고 험할찌라도 십자가만 생각하리라
'*즉흥시<습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린이날의 축하 전보!!!/작은천사 (0) | 2011.05.05 |
---|---|
부활의 아침에/작은천사 (0) | 2011.04.24 |
생명의 줄을 던져 주소서!/작은천사 (0) | 2011.04.20 |
민들레의 감사/작은천사 (0) | 2011.04.17 |
봄소식/작은천사 (0) | 2011.04.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