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매화와 동박새! 홍매화와 동박새! 엄동설한을 견디며 굳세게 피어난 홍매화! 매몰찬 봄비에 고운 얼굴 젖어 눈가에 슬픔이 한없이 흘러내리구나 찬란한 햇살이 비취어 너의 모습 진한 향기 머금어 기쁨을 안겨다오~ - 비오는 날 - 며칠 전에는 함박눈이 내렸고, 바람이 차가웠다. 햇살이 좋은 날, 해마다 .. *습작<글> 2020.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