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만이 희망이다/V. 드보라 사랑만이 희망이다 /V. 드보라 힘겨운 세상일수록 사랑만이 희망일 때가 있습니다. 새들은 하늘에 검은 먹구름이 드리울수록 더욱 세차게 날개 짓하며 비상한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꽃들은 날이 어두워질수록 마지막 안간힘을 다하여 세상을 향해 고개 든다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시의 나라 2020.02.13
사랑만이 희망이다/V. 드보라 사랑만이 희망이다 /V. 드보라 힘겨운 세상일수록 사랑만이 희망일 때가 있습니다. 새들은 하늘에 검은 먹구름이 드리울수록 더욱 세찬 날갯짓을 하지요. 꽃은 날이 어두워질수록 마지막 힘을 다해 세상을 향해 고개를 들지요. 마지막 순간에 있는 힘을 다해 하늘을 보는 꽃처럼 먹구름이.. **시의 나라 2019.01.16
마음의 가을/롱펠로 마음의 가을 /롱펠로 때는 가을, 밖은 아직 겨울이 이르지만 마음은 벌써 쌀쌀하네. 젊음과 봄은 어디에나 있으나 나만이 늙어 버렸구나. 새들은 하늘로 창살처럼 날고 쉬지않고 노래하며 집을 짓는데 내 외로운 가슴 말고는 삶은 어디에나 약동해라. 조용하구나. 죽은 잎들 떨어져 서걱.. **시의 나라 2017.11.09
사랑만이 희망이다/V. 드보라 사랑만이 희망이다 /V. 드보라 힘겨운 세상일수록 사랑만이 희망일 때가 있습니다. 새들은 하늘에 검은 먹구름이 드리울수록 더욱 세찬 날갯짓을 하지요. 꽃은 날이 어두워질수록 마지막 힘을 다해 세상을 향해 고개를 들지요. 마지막 순간에 있는 힘을 다해 하늘을 보는 꽃처럼 먹구름이.. **시의 나라 2016.06.03
삼월/W.워즈워드 삼월 /W. 워즈워드 수닭이 울어댄다. 시내가 흐른다. 새들이 지저귀고 호수가 빛나고 푸른 들이 볕 속에 잠들어 있다. 늙은이도 어린 것도 장정들과 함께 일하고 있다. 고개조차 들지 않고 마소가 풀을 뜯는다. 마흔 마리가 모두 하나 같구나! 패배한 군사처럼 눈은 물러가고 산꼭대기에서나 겨우 지탱을 한다. 이따금 고함치는 소 모는 젊은이 산 속에는 기쁨 샘 속에는 생기 조각구름 떠가고 온통 푸른 하늘 비는 멀리 가버렸구나. *시의 댓글(1) 2014.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