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童溪의 시

추수/심성보

샬롬이 2010. 11. 20. 10:27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이 부를찌어다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 앞에 나아갈찌어다 (시편 100:1-2)

 

 

 

 

 

봄에 싹 틔우던 목련잎이 짙은 갈색으로 변했다~~ 큰갈비뼈의 "추수"에 초가집 위의 박과

한쪽엔 까치밥만 남겨 놓은 감나무도 그려넣고,마당에 노니는 닭이랑 장독,싸리 울타리도 쓱~쓱

옆으로 흐르는 시냇물은 졸졸~그네를 타는 모습은 누굴까?  가을의 향을 느껴본다...<저작권통제..>*^&^*

 

언니 밭에서 뽑아 온 배추 속이 알차게 배여있어 신비롭다!!!

살짝~레이스 달린 끝을 잡고 펼쳐 보는 이 기쁨이여!!!

막된장..꾹! 아! 고소함이여!!

나의 쪼그만 입안에서 빙글~ 빙글 ~돌리고! 돌리고~

꿀꺽....!!! 오! 이맛이여!!!  *^^*

가을은 ???

하나님께 드려지는 감사 축제장이라네~~~~~~~

 

'**童溪의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화청지 /심성보  (0) 2010.12.02
마음의 강물/심성보  (0) 2010.11.25
등산/심성보  (0) 2010.11.12
태백산맥/ 심성보  (0) 2010.11.02
오월 그리고 시월 /심성보  (0) 2010.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