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예레미아 교훈

예레미야애가 1

샬롬이 2019. 6. 7. 23:51





예레미야애가






1


슬프다 이 성이여

본래는 거민이 많더니

이제는 어찌 그리 적막히 앉았는고

본래는 열국 중에 크던 자가

이제는 과부 같고

본래는 열방 중에 공주 되었던 자가

이제는 조공 드리는 자가 되었도다


2

밤새도록 애곡하니

눈물이 빰에 흐름이여

사랑하던 자 중에 위로하는 자가 없고

친구도 다 배반하여 원수가 되었도다


3

유다는 환난과 많은 수고로 인하여

사로잡혀 갔도다 저가 열방에 거하여

평강을 얻지 못함이여

그 모든 핍박하는 자가

저를 쫓아 협착(狹窄)한 곳에 미쳤도다


4

시온의 도로가 처량함이여

절기에 나아가는 사람이 없음이로다

모든 성문이 황적하며

제사장들이 탄식하며

처녀들이 근심하며

저도 곤고를 받았도다


5

저의 대적이 머리가 되고

저의 원수가 형통함은

저의 죄가 많으므로

여호와께서 곤고케 하셨음이라

어린 자녀들이 대적에게 사로잡혔도다



처녀 시온의

모든 영광이 떠나감이여

저의 목백(牧伯)은

 꼴을 찾지 못한

사슴이 쫓는 자 앞에서

힘없이 달림 같도다


7

예루살렘이

환난과 군박(窘迫)을 당하는 날에

옛날의 모든 즐거움을 생각함이여

백성이 대적의 손에 빠지나

돕는 자가 없고 대적은 보고

그 황적함을 비웃도다


8

예루살렘이

크게 범죄하므로

불결(不潔)한 자같이 되니

전에 높이던 모든 자가

그 적신을 보고 업신여김이여

저가 탄식하며 물러가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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