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는 나를 기르시는 목자
(While the Lord is My Shepherd)
(시 23:1-6)
/최봉춘(1956)
Tr. by Jphn T. Underwood, 1988
/장수철 (1917-1966)
1
주는 나를 기르시는 목자요
나는 주님의 귀한 어린 양
푸른 풀밭 맑은 시냇물가로
나를 늘 인도하여 주신다
(후렴)
주는 나의 좋은 목자
나는 그의 어린 양
철을 따라 꼴을 먹여주시니
내게 부족함 전혀 없어라
2
예쁜 새들 노래하는 아침과
노을 비끼는 고운 황혼에
사랑하는 나의 목자 음성이
나를 언제나 불러주신다
3
못된 짐승 나를 해치 못하고
거친 비바람 상치 못하리
나의 주님 강한 손을 펼치사
나를 주야로 지켜주신다
아멘
할렐루야!!!
삼월의 마지막 성일인 오늘,
눈부시게 피었던 하얀 목련꽃들이
세차게 부는 바람앞에 흩날려
눈물을 머금고 떨어지고 있었어요.
꽃들의 시간은 얼마나 짧은지....
또 내년을 기다려야 되겠지요.
며칠전 강한 바람이 부는 날,
강변의 징검다리를 건너려는데
알록달록 원앙이 가족들이 날아와서
얼마나 반가웠는지 몰랐어요.
아빠와 엄마, 여섯 자녀를 둔
대가족이기도 했어요.
어디를 가나 함께 하는 그들을 보면서
가족의 사랑을 느끼기도 했답니다.
사랑의 주님께서도 언제나 변함없이
우리들을 특별히 사랑하시며
보호해 주신다는 것을 생각할 때
마음이 든든하기도 했어요.
그러나 때로는 세상의 풍랑으로
마음이 괴롭고 힘들어서
주님의 사랑을 잊어 버리고
모든 일을 혼자 해결하려고 믿음이 없이
행동할 때도 많았어요.
"오! 주여!
괴롭고 힘든 마음을 맡기오니
영의 눈을 밝혀주시사
올바른 판단과 선택으로 해결함을 받아
순종하는 믿음을 주옵소서!"
사랑하는 님들 이여!!!
세상의 무거운 짐으로 괴로워 하시나요?
주님앞에 모든 것을 맡기시어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만 하면
십자가의 사랑과 능력으로
절망에서 소망으로 인도 하실 거예요.
또한 병들고 나약한 자들에게도
강하게 붙들어 주시사 치유하며
완전히 회복시켜 주실 겁니다.
어지러운 세상의 부귀 영화보다
주의 영광을 나타내는 가치있는 것을
지향할 수 있도록 항상 주와 동행하는
삶을 펼쳐 나가기로 합시다.~
환절기에 건강 유의 하시며
악한 사탄이 우리 마음에 틈타지 않도록
주의 말씀으로 승리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임마누엘!!!
샬~~~~~~~~~~~~~~~~~롬!!!^^*
"못된 짐승 나를 해치 못하고
거친 비바람 상치 못하리
나의 주님 강한 손을 펼치사
나를 주야로 지켜주신다
주는 나의 좋은 목자
나는 그의 어린 양
철을 따라 꼴을 먹여주시니
내게 부족함 전혀 없어라"(3절)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害)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시 23:4)
- 날마다 주의 인도하심따라 살기를 원하며...德올림 -
'*찬송가의 가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산나 호산나(Hosanna, Loud Hosanna/J. Threlfall (0) | 2019.04.14 |
---|---|
*햇빛을 받는 곳마다(Jesus Shall Reign Where'er the Sun)/I. Watts (0) | 2019.04.07 |
*어느 민족 누구게나(Once to Every Man and Nation)/J. R. Lowell (0) | 2019.03.24 |
*주와 같이 길 가는 것('Tis so Sweet to Walk With Jesus)/A. B. Simpeson (0) | 2019.03.17 |
*나 어느 곳에 있든지(I Con not Tell thee Whence it Came)/ J. S. Brown (0) | 2019.03.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