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와라"
"오직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서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빌립보서 3:20)
한 과부와 아들이
초라한 다락방에 살고 있었습니다.
몇 년 전, 그녀는 부모님의 뜻을 거슬러서
결혼을 하고, 외국에서 살기 위해
남편과 함께 떠나왔습니다.
남편은 무책임하고 불성실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불과 몇 년 후
아내와 자식을 위해
아무런 준비도 해놓지 않은 채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녀는 엄청난 어려움을 겪으면서
가까스로 겨우 연명이나 할 정도로
살아갔습니다.
어느날 우편배달부가 다락방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그녀는 편지에 손으로 쓴 글씨를 알아보았고,
봉투를 뜯는 그녀의 손은떨렸습니다.
그 안에는 수표 한 장과 단 두 마디,
"집으로 돌아와라"고
적힌 종이가 들어있었습니다.
언젠가 우리도 이와 비슷한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아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하는 경험입니다.
우리는 그 부름이 언제 올지
알지 못합니다.
일을 할 때 일 수도, 몇 주 또는 몇 달 동안
질병을 앓고 난 후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언젠가 사랑스러운 손길이
우리의 어깨에 손을 얹고
짧게 말할 것입니다.
"집으로 돌아와라"
- <희망> 365/빌리 그래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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