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 가운데 평화
"그 안에서 행하되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입어
(골로새서 2:6-7)
노스캐롤라이나의 우리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미첼산이 있는데,
그곳은 미 동부에서 가장 높은 곳입니다.
그 봉우리에는 부적절한 기후와 바위가
많은 토양으로 인하여 발육이 저지되고
비틀어진 늙은 나무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지역의 장인이 내게 말하기를,
만일 이 나무들 가운데
하나가 마침내 고사하게 되면
그 나무는 아주 귀중한 것이 되는데,
이유는 그것이 아주 강하기
때문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 나무는 수십 년 동안 거센 고산의
바람을 견뎌냈고, 강해졌습니다.
여러분의 인생에서
역경의 바람이 불 때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그것이 여러분을 넘어뜨리고 때려눕히고
성장을 멈추게 합니까?
아니면 그 나무들과 같이,
더욱 강하게 자라도록 합니까?
그 차이를 낳는 것이 무엇입니까?
살아남은 나무는 깊이 뿌리를 내리고 있는
나무들이라고 들었습니다.
그 뿌리는 그들이 폭풍 가운데 살아있게 도와주는
닻과도 같은 것이고, 또 그들이 더 강하게 성장하도록
도와주는 토양의 양분을 빨아올립니다.
여러분의 영혼이 그리스도께
확고히 심겨지게 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은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입어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골 2:7)서게 될 것입니다.
- 365/ 빌리 그래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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