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童溪의 시

소리개/童溪 심성보

샬롬이 2014. 3. 19. 13:29

 

 

 

 

 

소리개

 

/童溪 심성보

 

 

쥐 차고 올라가는

배고픈 소리개야

 

한 마리 잡았으면

산 너머 가보거라 

 

뜰아래

놀던 병아리

마루 밑에 숨는다.

 

 

-2013년 <가오리 연> 제3동시조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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