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가곡의 가사

내 마음을 아실 이

샬롬이 2010. 4. 15. 08:27

 

 

 

내 마음을 아실 이

 

 

 

 

 

 

                                 김영랑 작시. 박중후 작곡

 

 

 

 

 

 

내 마음을 아실 이

내 혼자 마음을 날 같이 아실 이

그래도 어데나 계실 것이면

 

 

내 마음에 때때로 어리우는 티끌과

속임없는 눈물의 간곡한 방울 방울

 

 

푸른밤 고이 맺은 이슬과 같이

보람을 보밴 듯 감추었다 내어 드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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