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곡의 가사
내 마음을 아실 이
김영랑 작시. 박중후 작곡
내 혼자 마음을 날 같이 아실 이
그래도 어데나 계실 것이면
내 마음에 때때로 어리우는 티끌과
속임없는 눈물의 간곡한 방울 방울
푸른밤 고이 맺은 이슬과 같이
보람을 보밴 듯 감추었다 내어 드리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