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童溪의 시

감나무/童溪 심성보

샬롬이 2013. 10. 23. 12:06

   

 

 

 

감나무

 

 

/童溪  심성보

 

 

 

강낭콩 익어가는

강낭콩울 감나무집

 

 

감나무 큰 감나무

앞산 만큼 듬직하다

 

 

한밤내

투둑투둑 낙과소리

새벽부터 아이소리.

 

 

 

- 2013년 <가오리연> 제3 동시조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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