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시편묵상집

시편(31;13-15)을 통한 매일묵상집에서

샬롬이 2013. 2. 8. 04:49

 

 

 

 

 

 

시편(31:13-15)통한 매일묵상집에서

 

 

여호와여 그러하여도

나는 주께 의지하고 말하기를

주는 내 하나님이시라 하였나이다

내 시대가 주의 손에 있사오니

내 원수와 핍박하는 자의 손에서

나를 건지소서

(시 31:13-15)

 

 

 

  전쟁터를 묘사한 인상적인 그림을 본 적이 있습니다.

너무나 충격적이었기에 지금도 기억 속에서 지워지지 않습니다.

그 그림은 포탄이 떨어지고 많은 병사들이 쓰러져가는

전쟁의 참상을 사실적으로 그리고 있었습니다.

  특히 죽어가고 있는 사람들의 고통스런 표정 하나하나는 보는 이로 하여금

마치 전쟁터 한가운데에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그림 한편에는 전쟁 가운데, 포탄이 떨어지는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은 그를 의지하는 신앙의 사람을 크신 손으로 붙잡고

계신다는 것을 나타낸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지나치게 현상적으로 나타난 것들에만 의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신문에 보도된 수치나 자료, 관계자의 말에 우왕좌왕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바라봐야 할 것이 있습니다.

비록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분명히 존재하는

다른 차원을 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바로 주님의 손입니다. 주님께서 믿는 자들을 보호하시며

그들을 위한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이 세상을 이끌어가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나의 모든 운명과 미래가 주님께서 이끄시는 대로 이루어진다는

절대적인 믿음이 필요합니다.

 

 

<아가페 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