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
/童溪.심성보
비오리랑 물오리랑
가람가 다 모였다
주걱 같은 주둥이
무언가 수군수군
먹자리 망쳐버렸다고
흉보느라 그러리.
- 2010년 <꿩> 시조집에서 -
'**童溪의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엄마 아빠 신나는 날/童溪. 심성보 (0) | 2013.02.08 |
---|---|
두만강 2 /童溪. 심성보 (0) | 2013.02.05 |
두만강 1 /童溪. 심성보 (0) | 2013.01.08 |
길 2 /童溪. 심성보 (0) | 2013.01.05 |
종/童溪. 심성보 (0) | 2012.1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