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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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고뇌의 표정이 좋다/디킨슨

샬롬이 2012. 12. 7. 11:12

 

 

나는 고뇌의 표정이 좋다

 

 

/디킨슨

 

나는 고뇌의 표정이 좋아,

그것이 진실임을 알기에.

사람은 경련을 피하거나

고통을 흉내낼 수 없다.

 

 

눈빛이 일단 흐려지면 그것이 죽음이다.

꾸밈없는 고뇌가 이마 위에 구슬땀을

꿰는 척할 수는 없는 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