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의 노래
- 문정희 작사 .김규환 작곡 -
사랑의 이름으로 반지 만들고
영원의 향기로 촛불 밝혔네
저 멀리 반짝이는 아름다운 별하나
둘이 함께 바라보며 걸어 가리라
오늘은 새길을 떠나는 축복의 날
내 딛는 발자국마다 햇살이 내리어
그대의 맑은 눈빛 이슬 맺혔네
둘이 하나되어 행복의 문을 열면
비바람인들 어이 눈부시지 않으리
추위인들 어이 따스하지 않으리
아 오늘은 아름다운 약속의 날
사랑의 이름으로 축복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