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가곡의 가사

달밤/김태오 작사.나운영 작곡.

샬롬이 2011. 9. 13. 23:11

 

 

 

달밤

 

 

/김태오 작사. 나운영 작곡

 

 

등불을 끄고 자려하니

휘영청 창문이 밝으오

문을 열고 내어다 보니

달은 어여쁜 선녀같이

내 뜰 위에 찾아오다

 달아 내 사랑아

내 그대와 함께

이 한 밤을 이 한 밤을  

얘기하고 싶구나

 

 

 

어디서 흐르는 단소소리

처량타 달 밝은 밤이오

솔바람이 선선한 이 밤에

외로운 길손같이

또 어디로 가려는고

달아 내 사랑아

내 그대와 함께

  이 한 밤을  이 한 밤을  

동행하고 싶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