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시편 교훈

시편 102 ( 1-7)(23-28)

샬롬이 2011. 6. 2. 04:40

 

 

 

 

 

 

시편 102 (1-7)(23-28)

 

 

<곤고한 자가 마음이 상하여 그 근심을

여호와 앞에 토하는 기도>

 

 

 

여호와여 내 기도를 들으시고

나희 부르짖음을 주께 상달케 하소서

나의 괴로운 날에 주의 얼굴을

내게 숨기지 마소서 주의 귀를 기울이사

내가 부르짖는 날에 속히 내게 응답하소서

대저 내 날이 연기같이 소멸하며

내 뼈가 냉과리같이 탔나이다

 

내가 음식 먹기도 잊었음으로

내 마음이 풀같이 쇠잔하였사오며

나의 탄식 소리를 인하여

나의 살이 뼈에 붙었나이다

나는 광야의 당아새 같고

황페한 곳의 부엉이같이 되었사오며

내가 밤을 세우니

지붕 위에 외로운 참새 같으니이다

 

 

 

저가 내 힘을 중도에 쇠약케 하시며

내 날을 단촉케 하셨도다

나의 말이 나의 하나님이여

나의 중년에 나를 데려가지 마옵소서

주의 연대는 대대에 무궁하니이다

주께서 옛적에 땅의 기초를 두셨사오며

 하늘도 주의 손으로 지으신 바니이다

 

천지는 없어지려니와 주는 영존하시겠고

그것들은 다 옷같이 낡으리니

의복같이 바꾸시면 바뀌려니와

주는 여상하시고 주의 년대는 무궁하리이다

주의 종들의 자손이 항상 있고

그 후손이 주의 앞에 굳게 서리이다 하였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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