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02 (1-7)(23-28)
<곤고한 자가 마음이 상하여 그 근심을
여호와 앞에 토하는 기도>
여호와여 내 기도를 들으시고
나희 부르짖음을 주께 상달케 하소서
나의 괴로운 날에 주의 얼굴을
내게 숨기지 마소서 주의 귀를 기울이사
내가 부르짖는 날에 속히 내게 응답하소서
대저 내 날이 연기같이 소멸하며
내 뼈가 냉과리같이 탔나이다
내가 음식 먹기도 잊었음으로
내 마음이 풀같이 쇠잔하였사오며
나의 탄식 소리를 인하여
나의 살이 뼈에 붙었나이다
나는 광야의 당아새 같고
황페한 곳의 부엉이같이 되었사오며
내가 밤을 세우니
지붕 위에 외로운 참새 같으니이다
저가 내 힘을 중도에 쇠약케 하시며
내 날을 단촉케 하셨도다
나의 말이 나의 하나님이여
나의 중년에 나를 데려가지 마옵소서
주의 연대는 대대에 무궁하니이다
주께서 옛적에 땅의 기초를 두셨사오며
하늘도 주의 손으로 지으신 바니이다
천지는 없어지려니와 주는 영존하시겠고
그것들은 다 옷같이 낡으리니
의복같이 바꾸시면 바뀌려니와
주는 여상하시고 주의 년대는 무궁하리이다
주의 종들의 자손이 항상 있고
그 후손이 주의 앞에 굳게 서리이다 하였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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