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작<글>

*노랑나비와 만남!

샬롬이 2026. 4. 2. 02:04

 

노랑나비와 만남!

 

올해 처음으로 만난 노랑나비가

꽃들을 찾아 헤매고 있었어요

팔랑팔랑~ 지치도록 날아봐도

허탕만 치고 철쭉 잎에 매달렸어요

 

반나절 배고픔에 기운이 빠졌으니

무엇을 어찌해야 할지 몰라 보였어요

시집 온 노랑 저고리 입은 새 각시처럼

고운 모습이 안쓰럽기만 했어요

 

"노랑나비야! 만나서 반가워!

땅속에서 기다림을 배웠으니

끈질기게 꽃들을 찾아보자꾸나

너를 사랑해! 힘을 내라!"

- 사랑과 함께 산책 시간에

꽁보리밥 먹은 힘으로 덕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