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작<글>
나무와 나
샬롬이
2019. 12. 11. 08:11
나무와 나
나무에 기대어
너를 보는 마음
왜이리도 서러울까?
돌아본 인생 길
무엇 하나 완성치 못하고
그림자만 밟고 요란 떨었네
나무야! 니가
참 보기 좋다!
수많은 사계절을 견디며
우리들에게 도움을 주니 말이다!
지금은 잎들을 떨구지만
희망을 품은 속은 항상 청청하리라~~
화명의 장미공원에서
덕이가~
2019.12.4. ( KaKao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