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童溪의 시

추수(秋收) /동계. 심성보

샬롬이 2018. 11. 20. 07:41







추수秋收





/童溪. 심성보






석양에 홍紅감나무

가지 툭 부러지네




층층이 쌓인 오곡五穀

허공은 황홀해라



김장무 소달구지 소리

가을 저리 느긋다.





- <풋콩>시조집서 -